작년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를 3주간 수료하였다..
막연하게 시작하게된 캠프이기도 하고 별 생각없이 시작하게된 것 같다...
할까말까?
보통 검색해서 들어오게 된다면 아마 지원을 망설이거나 합격하고 실제로 어떤 교육을 하나
이걸 꼭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들어왔겠지?
배경지식? 혹은 나의 베이스를 말하자면
1. 공과대 복수전공
2. 인턴x
3. 취린이
4. 포스코 희망
5. 졸업
이 정도로 간단하게 정리가 될것같은데 자신과 비슷한 경우 다른경우 비교해보면서 생각해보면 좋을것 같음
휴학x 복수전공하면서 핑계라면 핑계지만 취업준비를 하지 못함 취린이 그 자체인 상황이었음
취업의 쓴맛을 보며 취업관련 프로그램을 찾으려 했으나.... 코....
그 와중에 이 아카데미를 알게되었고 아무생각 없이 일단 지원했었다
막상 합격하고 나고 뭐하는 지 찾아봤던 것 같음
여기까지 들어온 사람들은 이미 캠프 내용을 대충 알겠지? 다른 블로거들도 많으니까 봤으리라고 봄
1주차에는 취업관련 컨설팅 했는데 호불호 있는거 같았다
나같은 취린이나 경험이 없는 입장에서는 몹시 좋았던거 같았는데 아닌 사람도 있는 것 같더라
(아아 그리고 나이는 24~29까지? 중고신입 졸업예정자 다 섞여있었음)
아닌 사람의 경우에는 기존에 면접까지 갔다던가 혹은 컨설팅을 받은 경험이 있거나 취업에대해서
확실한 자신만의 길과 지식이 있는 사람들? 에게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낄 수있음
하지만 취린이의 경우에는
1. 자소서 피드백을 하루동안 직접 몇번이고 할 수 있는 기회 있음 미리써놓은거 고쳐가면 좋음
(물론 호불호 있을 수 있음 강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2. 실제 면접관으로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모의면접을 보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난이도가 그리높지않아 입문경험 굿 but 해본사람에게는 뭐 그냥 그럴수도...)
그리고 2주차 는 사실 그냥 프로젝트라서 취업하고는 크게 연관이 없는? 그런 느낌이다
굳이 말하자면 프로젝트를 하는 느낌을 알 수 있고 빡빡한 일정속에서 해나가는 성취감?
아 참고로 나는 1등해서 아이패드 얻었다... ㅎㅎ (자랑맞음)
전체적인 생활면은 조금 피곤했지만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당시에는 합숙으로 진행했다
시설은 교육장마다 다르고 글이 많으니까 거기에 맞춰서 직접 물어보고 짐을 싸면 되겠다
합숙으로 진행하면서 사람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고 취업준비하고 있는 과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
+ 포스코 지원시 큰 이득은 없지만 기술할 수 있는 칸이 따로 있다...
그래서 이거 할까말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Q) 할게 많은데 가서도 할수 있나?
A) 물론 케바케이고 주말이랑 저녁시간 있지만 조금 친해지려고 놀고 팀일정따라가다보면... 흠...
Q) 집이랑 너무 먼데..
A) 경험이 없다면 해라 어차피 숙식제공(대면시)
Q) 공채기간이라면?
A) 고민을 해볼 것 같다 시간이 많이 없고 힘들수도 그러나 면접 이런거는 자유롭게 빼줌
Q) 공백기 채우기용
A) 포스코를 지원하고자하면 무조건 추천 but 기간 3주이므로 충분히 준비가 된 사람은 굳이....?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다 물론 욕심, 금전, 상, 경험 이라는 이유에서 더 올수 도 있고... 이건 내생각이니깐...
두서없이 적어봤는데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다.... 다들 편하게 읽었으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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